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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 [취약계층에 따뜻한 금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넘어 사회 전반 소외계층 지원

2022-09-01 관리자 조회수 : 143

난치성질환 中企근로자·소상공인 가족 3160명 지원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위해 '동행 창구' 확대 시행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지난달 11일 희귀·난치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가족 128명에게 치료비 6억3000만원을 전달한 뒤 이같이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및 사회 전반의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615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가족 3160명에게 치료비 136억원을 지원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1만여명에게 장학금 179억원을 후원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립, 멘토링, 금융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행(同行)창구'도 확대 시행했다.


동행창구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존에는 영업점별 1개의 동행창구를 운영하고 있었다.


기업은행은 동행창구 확대 시행을 위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점포수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추세 등을 반영한 '우선 확대 대상 점포 26곳'을 선정했다.


고령고객 내점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전담직원제 도입 및 연수 실시 ▲가시성을 개선한 유도장치 추가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고객의 오프라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출처 : 뉴스웍스(http://www.newswor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