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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ESG 특집] IBK기업은행, 저출산·고령화시대 ‘맞춤형’ 지원 사업 강화
김성태 기업은행장(가운데)이 2024 하반기 IBK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제공: IBK기업은행) ⓒ천지일보 2025.09.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동 직장 어린이집 운영, 시니어 금융경제 교육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민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가족들을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IBK행복나눔재단을 중심으로 ‘나눔의 금융’을 실현하고, 중소기업 근로자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구미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공단이 위치한 인천은 인근 송도 지역의 인구 유입으로 출산율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원아 수는 주변 어린이집, 유치원에 비해 꾸준히 늘고 있다. 구미의 경우 최근 인구 유출로 원아 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인근 어린이집·유치원의 폐원이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보니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별 상황을 발 빠르게 분석한 IBK기업은행은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책정해 관련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IBK기업은행이운영하는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법적 기준 대비 약 2배 규모의 보육환경을 갖고 있으며, 야근이 잦은 근로자를 위해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근로자들의 보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입학비·특별활동비가 무상 지원되는 가운데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 연령대별 ‘역피라미드형’ 인구 구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IBK기업은행은 시니어 금융교육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니어계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과 금융사기 예방을 목적으로 노인복지관 등에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시행 중이다.
IBK기업은행이 이러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김성태 은행장의 ‘현장경영’ 철학도 한 몫 했다. 취임 후 전국을 돌면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김 은행장은 지역별 현황에 맞는 지원 사업 강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IB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직도 맡고 있는 김 은행장은 “우리 주변의 물과 공기와 같이 눈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