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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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연중기획-기업과나눔(110)] 한결같은 서민·중소기업의 벗,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자녀 다양한 지원
소상공인 전통상권 살리기 힘써
유망 신진작가 지원에도 앞장서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기업은행)
중소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을 꿈꾸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기업과나눔> 110번째 이야기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먼저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방점을 찍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에 기여하기 위해
이듬해인 2019년 3월 구미공단에 두 번째로 ‘IBK 구미사랑 어린이집’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과 치료비 지원도 꾸준하다.
앞서 기업은행은 2006년 3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 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공익 재단인 ‘
올해에도 지난 6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65명에게 장학금 11억4000만원,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9월 20일 서울 서대문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2회 찾아가는 재능나눔 이미용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재해 현장 달려가는 ‘사랑의 밥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인 디자인을 지원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수원 ‘구천동 공구시장’을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특화거리로 재조성했다.
기업은행은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 복구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도 힘을 보태고 있는데,
지난 9월에는 사단법인 벤처한림회, 잡드림 등과 서울 서대문 장애인복지센터에서 8월에 이어
3월에는 청소연구소·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IBK 따뜻한 홈클리닝’도 진행했다.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세 번째 전시 이창운 작가의 ‘공간지도’ 작품. (사진=기업은행)
문화예술·비인기 스포츠 후원
이뿐만이 아니다. 문화예술과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IBK 퇴근길 뮤직 라이브’, ‘IBK 아트 스테이션’,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개최 등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2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기업은행은 올해에도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경기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 신진작가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오가영 작가 개인전 전시에 이어, 9월에는 전현선 작가의 ‘This is Why I Always Whisper’,
이달 들어서는 세 번째로 이창운 작가의 ‘공간지도’를 오는 24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열고 있다.
이처럼 신진작가 4인의 개인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최우수 작가 1인을 선정해 내년 경기도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발달장애 작가 육성에도 나섰는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IBK드림윙즈(Dream Wing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과 포트폴리오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IBK 드림윙즈’ 교육생 1기(10명)를 선발했다.
분야는 서양화·한국화 등 회화 부문이다.
교육생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교육생 작품을 활용한 아트상품 개발과 작품 활동비 지원, SNS·유튜브를 통한 작품 홍보 등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기업은행은 다문화 가정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단·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소외 장르 지원 등 IBK만의 문화예술 영역을 확장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업은행은 한국기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여자바둑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사들도 출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1200만 원 등 국내 여자바둑대회 중 최고 수준의 상금을 걸고 있다.
올해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에서는 여자바둑랭킹 1위인 최정 9단이 우승을 차지했고 김은지 6단이 준우승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한국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테니스 유망주를 후원하는 ‘IBK 그랜드 슬램 주니어 육성팀’을 출범했다.
3년 내 세계 주니어 랭킹 10위권 진입 선수 양성을 목표로
국내외 ITF 주니어 대회 출전에 필요한 비용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비 등에 10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에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전통적 효자종목이었으나,
최근에는 기업의 정기후원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중인 역도와 레슬링 종목도 공식 파트너 협약을 통해
유망주 훈련 및 국가대표팀 등 지원에 매년 2억원(3년간 각 6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들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및 비주류 문화· 예술·스포츠 분야 지원 확대 등
IBK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CNB뉴스, 이성호 기자, https://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627168